을지로 감성가득 20세기 필름 현상소 "망우삼림"

망우삼림 현상소 & 20세기인쇄사무실 : 네이버

을지로 3가 역에서 나와 하늘을 올려다 봤을때 홍콩이 생각하는 빨간 조명을 볼 수  있었다.

낮임에도 불구하고 붉게 빛나는 조명에 이끌려 입구를 찾고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라는 생각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필름과 분주하게 필름을 바라보며 움직이는 직원들로 가득했다.

망우삼림이라는 가게였으며 "20세기 인쇄사무실"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인테리어였고

마치 20세기를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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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층만 사용하시는 것이 아니라 위층을 올라가게되면 마치 박물관같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치 과거의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현혹되고 20세기에 유명했던 작품들을 즐비하게 늘어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빈티지한 가구들과 빈티지한 기계들이 시선을 또 한번 사로잡는다.

어떻게 이렇게 깔끔한 상태로 기계들을 보존했을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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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김에 필름카메라를 구매하여 사진을 찍고있다.

만약 필름카메라 향수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하여 필름도 구매하고

인테리어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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