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술 모든 박자가 잔잔한 모란역 이자카야 : 볼하이 / 모란맛집 / 모란술집 / 모란역이자카야 / 모란이자카야 / 모란역술집 / 모란역술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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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35번길 55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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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01:00 라스트 오더

 

 

[연락처]

0507-1348-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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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후기]

친절함과 분위기, 맛까지 모두 사로잡은

모란역 방문 필수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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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하이 내부

 겨울이 오면 자연스럽게 이자카야가 생각난다. 사실 겨울이 아니어도 생각나지만 이렇게 합리화 시키는 걸로 하자. 겨울이 오면 유독 생각나는 이유는 뜨끈한 국물요리 (특히 오뎅탕)과 겨울철 지방이 올라온 방어회와 각종 모둠회를 특히 잘하는 곳은 이자카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 모든 것들의 박자를 잘 맞춘 술집 "볼하이"를 소개해볼까 한다.

볼하이의 심플한 메뉴판 (왼쪽) / 숙성회3~4인분 (오른쪽)

 오늘은 뜨끈한 오뎅보다는 숙성회가 생각나는 날이어서 숙성회 3~4인분을 시켰다. 58,000원이라는 돈이 무색해질 만큼 푸짐한 구성과 섬세한 숙성회 모둠 구성이 특히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맛을 말해 무엇하나 또한 아귀간을 김밥에 올려먹는 독특한 메뉴 구성까지 완벽했다.

볼아이 술

 사실 이자카야에서 빠지면 안되는 것이 생맥주와 하이볼이라고 생각한다. 볼하이는 2만원 결제시 100분 동안 하이볼, 맥주, 레몬사와 등 주류 메뉴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만약 술을 좋아한다면 꼭 결제하여 맛좋은 안주와 원없이 하이볼을 마시길 추천한다. 하이볼은 무척이나 맛있고, 단맛과 단맛이 없는 술, 술의 세기 조절 등 다양한 요청사항을 친절하게 들어주신다. 참고하자.

거대한 스피커

 공간은 크지 않지만 테이블 간에 간격이 꽤나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대화를 하기도 좋고 너무 크지않은 음악소리와 협소하지 않은 공간 덕분에 대화를 하기도 좋다. 또한 탁트인 창이 더 넓은 공간감을 가져다 주고 낮은 조도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되며 개인적으로 모란에 방문한다면 자주가는 공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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