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 넷플릭스 / 리뷰 / 예능 / 예능리뷰

"더지니어스게임" 제작진의 신작 넷플릭스 "데블르 플랜" 이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다. 공개 후 국내에서 다양한 화제가 되고 있으며 두뇌, 지식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콘텐츠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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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승관, 서동주, 하석진, 이혜성, 기욤, 박경림, 곽튜브, 유튜브 궤도, 조연우와 일반인 김동재, 서유민  2명으로 포함된 구성으로 문제적 남자 출신, 다양한 두뇌를 인정받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오늘은 지금까지 본 데블스 플랜의 관전 포인트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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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1 : 다양한 게임

데블스 플랜은 두뇌싸움을 하는 게임이므로 게임의 형태와 종류가 굉장히 중요하다. 너무 낯설어도 안되고 너무 쉽게 이해되어 공략당해도 안되며 사람들이 개입되었을때 창출되는 변수들까지 계산하며 자신, 팀의 전략을 짜고 경쟁하야한다.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은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게임과 규칙이 돋보인다. 또한 게임을 빠르게 인식하고 각각 전략을 짜는 패널들의 두뇌도 놀랍고 각 게임의 맞춘 전략과 팀을 구성하고, 상황에 맞춰 전략을 수정하며 게임을 진행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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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2 : 팀

데블스 플랜은 매 게임마다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며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 부분이 재미도 있지만 현재는 굉장히 아쉽다고 생각되는 부분이다. 모든 게임을 너무 "약자"와 "강자"로 나뉘고 "다수"와 "소수"로 나누며 너무 많은 프레임으로 상대방을 작용시켜 재미를 더해주는 플레이어도 이로 인해 떨어지고 아무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꽤나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또한 경쟁을 해야 더 재밌게 흘러가는 것이 게임인데 "모두"를 중요시하며 다 살 수 있다는 듯한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가 존재하여 어딘가 조금 아쉬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

물론 결말이 나서 어떻게 진행되어야할지 봐야하겠지만 나는 이부분이 가장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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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3 : 일반인

처음보는 사람의 등장은 언제나 흥미롭다. 사실 문제적남자, 더지니어스 등 방송에 많이 노출되고 똑똑하다고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의 등장은 놀랍지 않고 익숙하다. 하지만 일반인 패널이 나오면서 머릿 속에 "?"가 찍히고 그 대상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진다. 또한 탈락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전략과 플레이가 돋보이며 첫 화부터 변수로 작용하는 모습으로 데블스 플랜 게임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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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 4 : 6박 7일 합숙과 감옥

이 부분이 더지니어스 게임과는 다른 차별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플레이어가 고립되지 않는 순간이 생기며 고립되지 않은 플레이어와 괴리감이 생길 수 있으며, 메인매치가 아닌 협동매치에 참여할 수 없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피스를 얻을 수 없어 생존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

또한 감옥 안에서 피스를 얻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새로운 방향에 대한 제시가 그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데블스 플랜을 보고있는 방향으로는 흥미롭고 새로운 게임들을 보는 것들이 재미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하석진씨의 플레이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정말 영리하다고 생각한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똑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 재밌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의견 전쟁과 의견이 흩어지는 것들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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