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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형이 엘리멘탈 웨이드인 사람들
    영화 2023. 9. 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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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감명 깊게 본 영화가 있습니다. 집에 포스터를 3개나 걸어둘 정도로 정말 감명 깊게 봤는데요. 바로 픽사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입니다. 통통 튀는 스토리와 원소를 의인화로서 표현 부분의 독특함, 매력적인 캐릭터 콘셉트, 감독이 직접 언급했던 이민자들의 이야기 전부 미워할 수가 없는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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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엘리멘탈을 본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가장 많은 의견 중 “웨이드 같은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라는 말을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영화 속 웨이드는 사랑스럽긴 하지만 어떤 이유로 입을 모아 웨이드를 이상형으로 꼽는 걸까요?

    오늘은 영화 속 웨이드의 특징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의 특징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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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높은 공감능력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밈 중에 “너 T발 씨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MBTI 중 F(감성)과 T(이성) 중 T에 특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약간의 비아냥이 섞인 말로 하는 말인데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감성적이고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하트시그널 2를 보신 분을 아실 것 같은 짤 중에 출연자 오영주 님이 “나 머리 묶은 게 나아?, 푼 게 나아?”라는 말에 진심으로 고민하고 “평소에, 아니면 오늘?”이라는 답변을 한 김현우가 생각납니다. 사회적으로 학습된 답변이 아닌 진심으로 그 사람을 생각해서 공감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웨이드는 확신의 F로 보입니다. 상대방 입장의 너무 깊게 공감한 나머지 눈물을 펑펑 흘리며, 엠버의 상황을 깊게 공감하고 엠버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항상 엠버의 곁에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듯 언제나 져주는 사람입니다. 또한 푸근한 외모가 더해져 웨이드의 매력은 배가 됩니다. 또한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관심, 순수한 공감이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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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하다 보면 별것 아닌 일로 다투기도 하며 자존심을 세우고 화내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내가 그때 왜 그렇게 행동했지?”라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죠. 사과를 하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어딘가 부끄러워 망설일 때 상대방이 다가와 자존심을 버리고 사과를 하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웨이드는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높은 공감능력까지 겹쳐져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희생입니다.

    여러분의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날 위해 죽어줄 수 있어?”라고 말한다면 어떤 답변을 하실 건가요???

    사실 말로는 “당연히 죽어줄 수 있지”와 같은 반응을 보일 수도 있고 “뭐라는 거야!”와 같은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누군가를 위해 죽지 않더라도 희생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관계에서 이익을 추가하기도 하며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것이 있어야 하는 현대사회에서는 희생이라는 단어가 조금 무색하긴 합니다. 관계에서도 학벌, 집, 차 등 다양한 조건을 따지며 사랑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형태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웨이드는 손익을 따지지 않으며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위한 행동이라면 거침없이 나서고, 상대방이 위험에 쳐했을 때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상대방을 구합니다. 죽는 과정에서도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하며, 엄청난 Giver의 성향을 띠고 있습니다. 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며 그 과정에서 얻는 것을 바라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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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드를 보면서 느낀 점은 결국 사람은 자신에게 깊게 공감해 주고,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도 사람의 호감을 얻는 방법은 그 사람을 칭찬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라고 합니다. 결국 사람들에게 호감을 사는 사람을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고 공감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당연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사람관계의 방법을 하나 배웠스니다. 웨이드를 본받아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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