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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브리 / 미야자키 하야오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영화리뷰 / 영화후기 / 영화추천]
    영화 2023. 11. 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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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자 : 23.10.25 / 전체관람가

    장르 및 국가 : 애니메이션 / 일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호

    러닝타임 124분

    개인평점 : 4.2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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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스튜디오에 마지막 작품이라고 불리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후 약 2주가 지났습니다. 여러 후기가 등장하고 있고, 높은 평가보다는 "난해하다", "그래서 어떻게 살라는 건데?" 라는 말들이 자주 등장하며 마지막 작품이지만 높은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첫 장면부터 디테일한 그림과 영상미를 보며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타들어가는 재 하나까지 완벽하게 살려둔 디테일은 손으로 그린 것이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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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번 영화는 난해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비유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들에게 아주 친철한 영화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질문과 묘사, 왜 이렇게 진행되는지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가 다수 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샌과 치히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같은 작품들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이해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개봉 전부터 알려졌습니다. 실제 자신이 살아온 환경과 자신의 과오, 그리고 어릴 적 가지고 있던 악의 등 자신이 이상적으로 바래왔던 세상과 자신의 모습의 괴리감을 인정하고 나는 이렇게 살아왔지만 그대들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라고 질문하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세계는 무엇이고 그 세계로 나아가기위해 무엇은 하고 있으며, 정말로 그 이상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지브리 스튜디오를 일궈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할아버지를 자신과 빗대어 나의 뒤를 잇길 바랬지만 현재로서는 나의 뒤를 잇지 않아도 된지만 어떤 이상을 가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 후세대에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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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면 할아버지가 쌓아논 이상적인 세계는 일그러진 세계였을지도 모릅니다. 생명을 가져다 준다는 왜가리는 생명을 파괴하고 있으며 사랑의 상징으로 불리는 앵무새는 탐욕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적인 세계를 물려받아 유지할 것인가 파괴되고 새로운 이상적인 세계를 구축할 것인가, 아니면 있는 세계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라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상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 있음에도 포기한 이유는 이상적인 세계라고 불리는 곳에서 살아가면서 주인공은 이상적인 것은 없다 또는 자신만이 원하는 세상보다는 남들과 함께하는 세상이 이상의 가깝다, 결국 자신또한 악의가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세상은 나의 욕망과 악의를 채워 줄 세상일 수 밖에 없다라는 점을 인식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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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졌습니다. 단순히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드렸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각각 개인이 해석하고 있는 영화의 의미와 해석은 무엇인지가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함께 본 사람과 영화 를 이야기 해봤을 때에도 각각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며 같은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한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도 다르고 시간과 공간, 각 상징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한 분석, 스토리에 대한 분석도 각각 달랐습니다. 다만 같은 것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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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 영화를 온전히 해석하고 이해하기에는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본 이후 각종 후기를 찾아보긴 했지만 이 해석은 저만의 해석이었으며 유튜브 "백수골방" "삐맨" 님의 해석을 찾아보시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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